[경상도] 경북권 경주시 봄 여행정보 추천 !

경주시 봄 여행 및 데이트 코스 8가지 추천

역사와 봄꽃이 어우러지는 경주.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걷고, 느끼고, 사랑을 나누는 로맨틱한 봄날의 데이트를 시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 찬란했던 천년의 수도, 경주는 봄이 오면 더욱 아름다워져요. 벚꽃 흐드러진 안압지, 전통과 감성이 어우러진 황리단길, 경주의 산과 호수까지... 한 걸음 한 걸음이 설레는 데이트가 되는 곳이죠. 오늘은 연인과 함께 봄날을 즐기기 좋은 경주의 8가지 추천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꽃이 피고 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에요!

목차

1.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 2. 첨성대 벚꽃 산책 3. 황리단길 감성 카페 투어 4. 보문호수 벚꽃 드라이브 5. 경주 남산 역사 트레킹 6. 양동마을 전통 마을 산책 7. 월정교 밤 산책 8. 경주 감성 호숫가 카페

1.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

경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동궁과 월지입니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고요한 연못에 비치는 야경은 정말 낭만적이에요. 어둠 속에서 은은히 밝혀지는 조명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분위기 있는 밤 데이트에 딱이죠.

2. 첨성대 벚꽃 산책

봄의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 첨성대 주변은 연분홍 꽃길이 펼쳐져 걷기만 해도 설렘이 가득해요. 첨성대와 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아 커플들에게 인기 많은 스팟이랍니다.

포인트	특징
첨성대 앞 벚꽃길	야경 & 낮 풍경 모두 아름다운 꽃길
교촌마을 인근 산책로	전통 한옥과 꽃길이 어우러진 감성 스팟

3. 황리단길 감성 카페 투어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황리단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에는 독특한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가득해요. 골목골목을 따라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기고, 커피 한 잔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데이트 장소랍니다.

• 루프탑 카페에서 바라보는 황리단 전경
• 옛 한옥을 개조한 베이커리&디저트 숍
• 주말엔 인스타 감성 셀카족으로 북적북적!

4. 보문호수 벚꽃 드라이브

보문관광단지 주변으로 펼쳐지는 보문호수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해요. 호수를 따라 흐드러진 벚꽃길을 느긋하게 달리다 보면, 차 안에서도 낭만적인 봄을 만끽할 수 있죠.

5. 경주 남산 역사 트레킹

경주 남산은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산이에요. 걷는 내내 불상, 탑, 절터 등 고즈넉한 문화재가 곳곳에 숨겨져 있고, 봄에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연두빛 숲이 눈을 편안하게 해줘요. 조용한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려요.

트레킹 포인트	특징
포석정 → 삼릉 코스	걷기 좋고 문화재 감상 밀집 구간
용장사 → 동남산 코스	연인과 오붓하게 걷기 좋은 조용한 숲길

6. 양동마을 전통 마을 산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은 한옥과 돌담, 조용한 골목들이 이어진 고즈넉한 분위기의 데이트 명소예요.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으로, 연인과 손잡고 천천히 걸으며 봄을 느껴보세요.

•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전통 마을
• 포토존 가득, 감성 사진 찍기 좋은 풍경
• 도자기 체험, 다도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도 가능

Q 동궁과 월지는 야경만 예쁜가요?

낮에도 고즈넉한 매력이 있지만, 야경 조명이 더해진 밤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해요. 특히 연못에 비친 전각과 조명이 환상적인 반영을 이루는 장면은 커플 인생샷 명소로도 손꼽히죠.

A 야경이 특히 예쁜 장소이지만, 낮에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밤에는 삼각대 필수! 셀카보단 커플 사진 추천해요 :)

Q 황리단길은 평일에도 붐비나요?

주말보단 덜하지만, 요즘은 평일에도 관광객이 많아요. 감성 카페는 인기 많은 곳은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브런치 타임이나 이른 오후 방문을 추천해요.

A 평일 오전~이른 오후에 가면 여유로운 데이트 가능해요!

인기 카페는 미리 검색하고 가는 게 좋아요 :)

Q 양동마을은 주차가 편한가요?

네, 입구 쪽에 전용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단, 성수기나 주말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니 오전 시간대 방문이 좋아요.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방문을 추천드려요.

A 오전 시간 방문하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마을 골목은 경사가 있으니 편한 신발 꼭 챙기세요.

경주는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여행지지만, 봄의 경주는 유독 따뜻하고 아름다워요. 천년 고도에서 만나는 벚꽃과 호수, 역사와 감성은 연인에게 더욱 깊은 추억을 선사해줄 거예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걷고, 웃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경주의 봄.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에요.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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